경기도립국악단, 청소년음악회 'SOUL : 영혼을 흔드는 소리와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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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국악단, 청소년음악회 'SOUL : 영혼을 흔드는 소리와 울림'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7.07.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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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립국악단은 8월13일 오후3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청소년음악회 'SOUL : 영혼을 흔드는 소리와 울림'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울림을 주제로 타악과 사물 단원들이 ‘영혼을 흔들어 놓을’ 깊은 울림과 흥겨움이 살아있는 다양한 두드림을 서사적인 스토리와 함께 선보인다.

타악기 고유의 음색을 살린 무대부터 서양의 팀파니, 드럼, 각종 액세서리가 함께하는 웅장한 대규모 합주까지 다양한 리듬감을 느끼도록 구성했다.

소리를 지연시켜 컴퓨터와 주고받는 독특한 사운드를 생성하기도 하고, 음높이가 없는 악기를 가지고 화음을 만들어내는 등 디지털기술과 음악을 결합한 실험적인 무대도 시도한다.

강준석 음악감독은 퓨전음악의 선두주자답게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구성을 정진용 연출은 넌버벌 퍼포먼스라는 특성에 맞춰 타악기의 역동성과 스토리에 담긴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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