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주민참여예산 제6차 지역회의 등 구.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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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주민참여예산 제6차 지역회의 등 구.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7.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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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 위원들과 제6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제5차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23건의 우선순위에 대하여 사업의 필요성 및 사업량의 적정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의 사업은 총 67건으로 주요내용 점검, 현장 실사 등 지속적인 검토 과정을 거쳤으며 우선순위 23건의 사업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제출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 박성대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고 향후 장안구에 필요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굴되도록 위원들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장안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하반기 중 검토 사업에 대한 현지실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발생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구 새마을문고협의회, 이용영 장안구청장과 간담회  

구는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10여 명의 새마을문고협의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 각 동 분회 및 단위문고가 총 16개 운영되고 있으며, 공부방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고 활성화를 유도하고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는 구청장이 도서관사업소장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로 대화를 나누면서 각 동 문고협의회 회장과 구청장 간에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했다. 더불어, 인문학 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추은 새마을문고협의회 회장은 “시립도서관 등 수원 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공감하며, 주민과 가까운 동 단위 문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복지 관련 정책 안내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협력사업 특화사업 회의 그리고 사각지대 발굴 사례회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달부터 시작하는 민간협력사업 일환인 동 특화사업(사랑의 쿠키판매)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으며, 정자1동 쿠키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수익사업으로 키워 나가기로 했다.

강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가능한 동 특화사업을 만들어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주민을 더 많이 발굴하여 도와 나가자”라고 말했다.

우병민 정자1동장은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 및 동 특화사업 개발에 힘쓰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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