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가장2산업단지의 미분양 해소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쏟고 있다.

가장2산업단지는 총 면적 595,431㎡로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한 42개 업체가 가동 및 건설 중에 있으며, 총 61필지 중 48필지가 분양완료 되었고 13개의 잔여 필지가 남아 있다.

잔여 필지의 입주가능 업종으로는 화장품 제조업종(20),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종(26), 의료, 정밀 제조업종(27), 전기장비 제조업종(28)이다.

가장2산업단지은 서울에서 약 53㎞거리에 위치하여 40분 정도 소요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선 철도․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발달하여 유리한 입지조건으로 교통과 물류여건뿐만 아니라 인력수급 또한 수월한 점이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기업체를 위해 각종 지원제도를 마련,중소기업 육성․특례보증 자금지원 확대,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자금 지원, 조세감면, 디자인개발 지원 등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평가규제개혁팀과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과의 협업으로 작년 가장2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을 통한 추가 기업유치를 하는 등의 기업체 규제 개선을 통한 지원하고 있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