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워크숍 등 동정소식
상태바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워크숍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7.24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가평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간사, 동장, 구청 과장 등 50여명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17년 상반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운영 성과를 정리하고,수원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조례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 및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수원시민의 정부를 완성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동장과 구청 과장이 함께 참석하여 상견례 시간을 갖고, 하반기 구정 사업추진에 대한 안내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흠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여러 공직자 분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하반기에도 시‧구정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오늘 워크숍과 같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자주 만들어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산시장 생태교통문화축제 ‘자동차 없는 날’운영

매산동 주민센터(동장 이영훈)에서는 지난 22일 역전·매산시장 상인회(회장 김웅진, 김해기) 주관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생태교통문화축제인 ‘자동차 없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역전·매산시장에서는 시장 내 약 200m의 자동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댄스공연, 시민노래교실, 게임, 경품 등 각종 이벤트와 무료체험행사, 벼룩시장 및 바자회뿐만 아니라 추억의 먹거리까지 준비하여 옛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상인들, 시민, 관광객 등 다양한 이들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며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역전·매산시장이 생태교통도시 수원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힘찬 포부를 전했다.

-지동, 독거어르신 현관 방충망 설치 실시

지동행복지원센터(동장 박란자)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수원제일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을빛 더 따뜻한 사람들과 연계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35가구에 대해 현관 방충망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 인적안전망을 통해서 설치가 시급한 세대를 선정하였고,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관문을 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수원제일복지재단과 연계 협조하여 지난 6월 10세대에 이어 금번 7월 22일자로 25세대를 추가 설치했다.

  박란자 지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복지문제를 민·관이 함께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