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고품질 화성 김 상품화을 위해 경기남부수협과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조성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국비 75억원, 지방비 60억원, 경기남부수협 15억원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화성호 간척지 4공구 에코팜랜드 환경용지 15만2천589㎡ 에 마른김 ・ 조미김 가공시설과 연구홍보종합센터를 2018년에 착공해 2019년에 완공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맛과 향이 뛰어난 화성 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김 산업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연구홍보종합센터 내 김 요리교실, 전통 김 뜨기, 김 양식 영상관, 김 가공 견학 코스 등 먹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을 함께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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