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 ·미용 봉사 활동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며 관내 미용실을 경영하는 예쁜미용실(원장 이영미)의 재능기부로 매월 1회씩 이루어지고 있다.
이영미 원장은“어르신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탄2동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맞춤형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경제적 부담 등으로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이·미용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영통2동,폭염피해 예방 무더위 쉼터 자체 점검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과 13일 오후2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17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했다. 무더위에 노인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에어컨과 선풍기 상태, 방충망 상태 등 무더위 쉼터를 자체 점검했다.
기습적인 폭염이 시작될 것을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7개소를 직접 방문해 에어컨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노후된 무더위 쉼터 간판 교체 작업, 홍보물 비치 여부 등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해당부서에 전달해 조치하도록 하는 등 무더위 쉼터 점검도 같이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옥인 위원장은 노인들이 폭염주의보시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영통2동 박사승 동장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돌아다니며 무더위 쉼터의 사전 안전 점검을 함께하며 "폭염으로부터 피해를 입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제 무더위가 시작될 텐데 어르신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탄1동,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매탄1동은 지난 18일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매탄1동 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각 단체가 협조하여 풍성하고 훈훈하게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는 행사 3일 전부터 김치를 담그고 밑반찬을 준비하였고 당일에는 이른 새벽부터 삼계탕을 끓이는 정성을 보였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50분께는 통장님들이 직접 배달 해드렸다.
복달임 행사에 참석한 김모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 올 여름은 건강하게 잘 지낼 것 같다.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복달임 행사를 위해 며칠전부터 수고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및 단체원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화합이 잘 이루어지는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