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지난 10일 취임한 송면섭 처인구청장과 장경순 기흥구청장이 읍면동을 순회방문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송 구청장은 13일 백암면을 시작으로 4일간 11개 읍면동을 순시한다. 송 구청장은 읍면동을 돌면서 각 지역 단체장들도 만나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두 번째 처인구청장을 맡게 된 송 구청장은 “지난 번 처인구청에서 얻는 경험을 살려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구청장은 21일 구갈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1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다. 장 구청장은 이번 순회 방문 때 직접 현장에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민원 솔루션인 ‘움직이는 신문고’를 진행하고, 지역 단체장들과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장 구청장은 “현장서 수렴한 주민건의사항은 즉시 담당부서에 전달해 민원의 해결 여부를 즉시 알려 주는 ‘즉각 반응’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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