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무단투기지역 현장방문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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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무단투기지역 현장방문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7.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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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 및 폐기물 감량을 위해 매산동과 화서1동 무단투기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이 급증하고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으며, 외국인 유입 및 유동인구가 많은 매산동과 화서1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장방문에서는 통장 및 주민들과 함께 무단투기 및 종량제 봉투에 배출된 쓰레기에 대하여 성상분석을 하며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무단투기 행위 근절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더운 날씨에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등 무단투기로 인한 악취가 더욱 더 심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대한 홍보도 중요하다. 분리배출방법 및 배출시간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무단투기지역 현장 소통대화는 7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동별 2개소 40개 무단투기 지역을 방문하여 해당지역 통장 및 주민들과 쓰레기 성상분석 및 분리배출 방법과 무단투기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아름답고 행복한 노년 재무관리 교육

구는 지난 4일과 6일 고등동 소재의 고등촌 경로당과 우만1동 소재의 충효 경로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원 및 인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기업은행의 도움으로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재테크 방법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에 대처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 보이스 피싱이나 방문판매 사기 등이 기승을 부린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이 되는 설명을 듣고 나니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만1동, 행복온도 상승 위한 감자수확

ⓒ경기타임스

우만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은주)는 지난 7월 5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관내 텃밭의 감자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정성들여 수확한 감자는 경로당 9개소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더불어 새마을문고, 새마을부녀회가 동참하여 새마을3단체의 단합을 과시했다. 행사에 함께한 회원들은 “내 식구가 먹을 감자를 캔다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감자를 수확했다. 이웃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땡볕아래 구슬땀을 흘려가며 힘썼다.
   
박은주 우만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준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나누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경환 우만1동장은 “우만1동의 이웃사랑실천 사례들이 주변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랑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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