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토론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해 3월 위촉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327명과 올해 신규로 위촉된 74명의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복지화성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채인석 화성시장의 ‘화성시 지역복지가 나아갈 방향’과 김일용 민간 공동위원장의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채 시장은 “화성시가 이만큼 따뜻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나눔 실천 덕분”이라며, “민·관이 힘을 합쳐 시민 모두가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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