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여성지원민방위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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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여성지원민방위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합동점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7.0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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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부터 여성지원민방위대원과 동 담당자가 합동으로 86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특히,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한 비상대피시설 안내표지판 및 유도표지판의 일제점검을 통해, 비상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노후․퇴색 및 식별이 어려운 표지판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표지판은 정전(야간)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정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로 대피할 수 있도록 야광기능 및 빛이나 열로부터 보존력이 뛰어난 코팅 제품으로 교체하였다. 또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주변 환경정비 및 표지판의 부착위치를 확인하고 추가 부착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완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전말연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은 비상 시 주민들을 안전하게 비상대피시설로 유도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표식으로 필요한 위치에 온전히 부착하고 주민활용이 용이하도록 시설 주변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 홍보캠페인  

구는 지난 30일 매탄지구 미관광장 중심가에서 19시부터 영통구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 및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통구청 가정복지과 등 관련부서 직원들, 각 동 청소년 담당 및 지도위원, 법사랑 영통지구협의회(회장 이윤희)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매탄동 중심가 일반음식점 및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돌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및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 홍보에 앞장섰다.   

특히, 이 날 ‘청소년 아르바이트 가이드 북’과 ‘공공에티켓 실천 및 선진영통문화실천 부채’를 함께 나누어주며 계도 및 홍보 위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 참석자들을 인솔한 박병하 영통구 가정복지 팀장은 “먼저 뜻있는 일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에티켓 지키기 등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 실천에 다같이 앞장서자”고 참석자들과 다짐했다.  

법사랑 영통지구협회의 이윤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매탄3동,폭염대비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후원 연계 

매탄3동은 최근 계속된 무더위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보호를 위해 가정방문 및 후원 연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매탄3동 홀몸 어르신들의 예기치 못한 불상사를 우려해 독거노인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이번 활동에서 매탄3동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영통시니어자원봉사대 사랑나눔농장에서 후원받은 감자를 전달하는 등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 동수원우체국, 새마을부녀회 등 기업․단체에서 후원받은 김치, 반찬 등 물품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약 100세대에 전달하며 취약계층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최남일 매탄3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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