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학인,홍재백일장, 여름호 출판기념회, 금요문학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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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학인,홍재백일장, 여름호 출판기념회, 금요문학광장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7.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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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문학 시민을 대상으로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제25회 홍재백일장을 시상식을 가졌다.

이와함게 제13차 이사회, 계간지 수원문학 여름호 출판기념회, 금요문학광장 작가초대석 초청 행사를 가졌다.

시상은 초등1~2, 3~4, 5~6, 중등, 고등, 일반부 각각 장원: 6명  수원시장상, 차상:12명 수원시의장상, 차하:18명 수원보훈지청장상, 특별상:20명  수원교육장상, 참방:30명 수원예총회장상, 장려상:37명 수원문인협회장상이 주어졌다. 

우수지도교사상에는 매여울초등학교 김애리 사서, 연무중학교 김현자 교사, 수원여자고등학교 한진숙 교사, 매탄고등학교 김은영 교사가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수원문학과 제25회 홍재백일장 수상작품집 “연무대로 가는 길”이 증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5월13일 연무대에서 개최한 제25회 홍재백일장이다.

시낭송에는 ‘상수리나무숲에서 듣다’외 김윤배 시인의 시를 이정순, 서기석 두 시인이 낭송했다.

정재희 시인의 심사평도 있었다. 정시인은 "맞춤법, 띄어쓰기에 주의해 바르게 써야하며, 글을 쓰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의 뜻을 잘 표현하는데 있다고 강조하였고, 사물을 관조적으로 응시하는 습관을 평소에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정됐다.

 제13차 이사회의는 선임이사는 임화자 수필가, 권월자 시인. 수필가, 김도성 소설가. 시인이 선임됐다.

이사는 황혜란 시인, 방극률 시인이 임명됐다. 특별회원은 김구슬 협성대 영문학교수(문학평론가), 김윤배 시인(전,화성교육장)이 신입회원으로 인준됐다.

수원문학 작가의 날 10월10일 제정과 관련 수원문학작가상, 수원예술제, 시화전, 전국시낭송대회 개최 등 현안을 의결했으며, 문학인의 집 내.외부 단장과 1.2.3층 문학공간에 대한 운영현안도 보고했다.

또한 계간지 수원문학 여름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축사에는 유선 시조시인이 자랑스러운 수원문학인상에는 황병숙 시인이, 여름호 신인상에는 시부문에 안정연, 김영아, 수필부분에는 김순의 당선되어 수상의 영예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사무국운영에 기여한 윤지연 전임 간사에게도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또 김윤배 시인을 초청해 금요문학광장을 개최했다.

수원문학인의 집은 2014년 4월18일 수원시 장안동 314번지에 개관해 위치하고 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역문학인들의 문학의 장을 펼치고 확대하기 위해 인문도시와 연계해 문학과 창작을 기틀을 마련한 공간이다.

수원문학은 66년4월24일 창립한 이래 회원 3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238명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8월12일 14:00 강원도 인제 백담사에서 시상식을 앞두고 있는 만해대상 수상자인 최동호 문학평론가를 비롯한 지역문인들이 박병두(시나리오작가, 소설가, 시인)중심으로 역동적인 문학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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