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제19대 경기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 조옥동 광주시장이 선출됐다.
경기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29일 이천시청에서 민선 6기 제6차 회의를 열어 조억동 광주시장을 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년이다.
협의회는 시·군의 공동현안인 상수원보호구역 음식점 입점 규제 완화,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내 산업단지 입지규제 개선 등 7개 안건도 의결했다.
조억동 신임 회장은 "경기동부권 지역은 팔당특별대책지역,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시군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과도한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동부권역 용인시, 성남시, 남양주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구리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등 10개 시군의 행정협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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