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수원역-수원산단 띠복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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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수원역-수원산단 띠복버스 달린다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6.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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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복버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와 수원시는 도청-수원역-수원산단(고색산단)을 오가는는 따복버스 123번을 7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따복버스 123번은 A와 B노선으로 나눠 운행된다.

123A는 평일과 토요일에 수원역-수원산단을, 123B는 평일에 수원역-경기도청 정문 각각 운행한다.

123A는 수원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출근시간 오전 6~9시, 퇴근시간 오후 5시~8시30분에 15분 간격(평일기준, 토요일은 30분)으로 역전시장을 출발 수원역 환승센터, 신병원, 고색초교를 거쳐 수원산단 까지다.


123B는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과 청내 직원들의 교통불편을 위해 역전시장에서 출발 매산시장-경기도청 정문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수원역 기준 오전 8시부터 경기도청 정문 기준 오후 6시10분까지 운행한다.

경기도청은 수원역에서 도보로 약 20여분 이상 걸라며 미원인들이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왔다..

도 관계자는 "따복버스 123번 개통은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불편해소와 경기도청을 방문하는 도민과 청내직원들의 불편을 함께 개선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복버스 노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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