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3선, 수원갑)이 오늘 29일(목), 박정화,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대법관 후보자 인사특위는 국민의당 2명,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5명, 바른정당 1명으로 구성됐다.
이찬열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최근 계속되는 청와대의 인사 논란으로 나라 안팎이 시끄러운 상태에서 대법관 후보자 인사 청문 특위 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대법관으로서의 업무 수행력과 도덕적 흠결 뿐 아니라 국민을 통합할 수 있는 올바르고 치우치지 않은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국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내달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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