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신장동 도시재생 사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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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신장동 도시재생 사업 승인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6.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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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안양, 성남, 포천, 평택, 의왕 등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신청 준비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와 신장동 등 평택시 구도심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안양, 성남, 수원, 포천, 평택, 의왕 등 6개 시·군이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국토교통부 진단 결과, 평택시는 22개 읍면동 중 7개 지역이 쇠퇴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에 평택시는 ▲안정 ▲신장 ▲서정 ▲안중 ▲통북 ▲신평 ▲하북 등 7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

평택시는 1단계 사업으로 팽성읍 안정리, 신장동 2개소를 우선 활성화지역으로 추진한다.

2021년까지 1단계, 2024년까지 2단계로 서정, 안중, 통복, 신평 3단계 하북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정리는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상권 확대가 예상돼 지역 내 상권 경쟁력 확대 전략을, 뉴타운 해제지역인 신장지역은 노후 주택 개선방안을 고려한 재생전략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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