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은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를 내달 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는 2009년 오페라대상 금상 수상 및 2012년 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훌륭한 작품으로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중 한명인 자크 오펜바흐(Jacques Offenbach)의 대표작으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3막으로 구성된 환상적 오페라(opera fantastique)다.
E.T.A. 호프만(Ernst Theodor Wilhelm Hoffmann)이 쓴 스토리를 기본으로 쥘 바르비에가 대본을 썼다.
양진모의 지휘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 메트오페라합창단의 합창으로 오페라가 진행된다.
주인공 호프만역은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인 테너 이승묵, 올랑피아역에 김희선, 안토니아역에 이영숙, 줄리엣따역에 박명숙씨가 출연한다.
수원의 성악가 이영숙, 손철호, 홍명표씨 등이 오페라에 출연한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