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민농장 어린이농사 체험장에서 어린이집 원아 30여명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해 즐거움을 나누는 ‘팜파티’를 진행했다.
지난 4~6월 3개월 동안 원아들이 직접 상추․감자․토마토 등의 모종을 심고 가꾼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아들은 감자, 토마토를 직접 수확해 우동샐러드, 매쉬포테이토 등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자연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시 어린이들을 위해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라며 “상반기에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을 작물을 심고 수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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