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곡동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서 1박2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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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곡동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서 1박2일 체험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7.06.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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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곡동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서 1박2일 체험ⓒ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경기도 민속문화재 제10호인 기흥구 지곡동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에서 1박2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음애공파 고택은 15세기말 조선시대에 건축된 경기지방 전통 양반가옥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 행랑채는 소실됐으나 본채는 잘 보존되고 있다.

이 고택에서 1박2일 머무르며 조선시대 양반과 노비의 삶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해토록 하는 것이다.

일정은 24~25일은 대학생 대상, 7월 1~2일은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가족참가자에게는 민속촌 입장권을 나눠준다.

식사는 개인적으로 준비해도 되지만 인근에서 운영되는 푸드트럭을 이용할 수도 있다. 숙소는 방에서 잘 수도 있으나 밖에 설치된 텐트에서 초여름밤 고택의 정취를 느끼며 보낼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고택체험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문의 및 참가신청 : 02-323-0804 에이앤에이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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