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우선주차제,택시운전자 쉼터, 대중교통 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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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우선주차제,택시운전자 쉼터, 대중교통 감사 실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6.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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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이재식, 정준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우선주차제 운영. 택시운전사 쉼터,대중교통서비스에 대한 질의를 실시했다.

이날 이재식(무소속, 권선1․2,곡선동) 의원은 운수업체 대표들이 참고인으로 출석한 대중교통과 행감에서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나 택시인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관리감독 부서와 업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거주자 우선주차제 운영의 문제를 지적했다. “주차장 배정시 집에 가까운 사람이 우선 배정되어야 하는데, 먼저 분양받은 사람이 연장할 경우 지속적으로 지정받는 불합리한 면이 있다”며 당초 취지에 맞게 실태를 조사해서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준태(자유한국당, 원천,광교1․2동) 의원은 대중교통과에 “택시 증감차 관련 정책 수립시 사용자나 근로자 각자의 입장을 고려해 현실적으로 협의해 나가야 하며, 시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판단해 옳은 쪽으로, 휘둘리는 일 없이 그대로 추진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준태 의원은 택시 쉼터 4개소의 이용실태를 살피며 “영통구 원천택시쉼터가 이전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도시개발국과 공원녹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1일까지 조례 안건심사와 올해 1회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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