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도시정책. 주민복지 증진과 합리성, 생산성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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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도시정책. 주민복지 증진과 합리성, 생산성 질의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6.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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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이재선, 유재광의원이  행정사무감사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017년도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정책 및 추진사업들이 주민복지 증진과 합리성, 생산성에 대한 질의가 13일 이루어졌다. 

이재선(자유한국당, 매탄1․2․3․4동) 의원은 도시계획과 행감에서 성장위주 보다는 도시의 질을 높이는 방향의 도시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의원은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민간개발사업자가 수익을 위해 아파트 위주의 난개발을 하고 있는데, 성장 위주의 개발이 아닌 도시의 질을 높이고 녹지가 보전될 수 있는 합리적인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유재광(자유한국당, 구운,입북동) 의원은 최근 23건의 지구단위계획을 언급하며 행정추진시 현실적 고충을 주목하고 주민과의 공청회 등을 통한 민원사항 해소를 주문했다. 도시계획과장이 적은 인력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나 현장감독도 어려운 현실을 전하자 인원보충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유 의원은 이어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계획이 농생대 부지에서 입북동 당수지구와 서호지구로 변경되었는데, 타 지자체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건축과와 군공항이전과 등 도시정책실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16일부터 21까지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건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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