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이·미용업(일반, 피부, 손톱, 발톱, 화장, 종합) 1,415개소의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화성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8명과 담당공무원 2명이 평가항목표를 현장에서 점검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은 업소명, 주소 등 일반사항, 영업신고증 게시현황, 미용기구 관리, 소독기 작동 여부 등 준수사항, 수건, 미용기구, 세면대 청결여부 등 업종에 따라 24개 ~ 26개 항목이다.
점수는 녹색(90점 이상), 황색(80점~90점 미만), 백색(80점 미만)으로 분류한다. 하위등급의 업소는 현장 지도로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다.
결과는 올해 말 해당 업소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녹색 등급을 받는 최우수업소는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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