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7월 27~28일.8월 9~11일 2차에 걸쳐 연천·파주 등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2017 DMZ 청소년탐험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춘, 평화를 꿈꾸다는 중·고·대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참가자들은 1박 2일(1회차) 또는 2박 3일(2회차)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우선 연천 평화누리길 DMZ 자전거투어(군남두루미테마파크 ~ 임진물새롬랜드 약7km), 평화누리길 도보탐방(임진물 새롬랜드 ~ 동이리 쉼터 약4km), 안보관광지 ‘도라 전망대’ & ‘제3땅굴’ 방문, 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 숙박 등 DMZ 주변 지역을 직접 걸어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DMZ의 모든 것 교육 프로그램, DMZ 골든벨 퀴즈 등 DMZ의 역사와 생태환경 등의 지식들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게임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배워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중·고·대학생 연령대 청소년)은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경기도 DMZ 공식 홈페이지(http://dmz.gg.go.kr)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walkyourdmz@gto.or.kr)로 송부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1회차 1박2일 4만원, 2회차 2박 3일 6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접수처로 문의(070-779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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