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9일, 여성민방위대원 25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일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여성민방위대의 투철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조국분단의 현실을 이해하며 평화통일을 기원하고자 이루어졌다. 병인양요 때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강화도 문수산성을 시작으로 강화평화전망대, 초지진 등 국난극복의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어졌다.
박정열 여성민방위대장은“강화평화전망대에서 북측을 바라보니 우리나라가 휴전국가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안보 향상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구,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간담회
구는 어린이집연합회 회장(가정분과 회장 고순자, 민간분과 회장 지춘연) 및 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급변하는 보육 환경속에서도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지난해 7월 맞춤형 보육사업 추진으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상 문제점 등 현장 의견 수렴과 오찬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류2동, 생활 속 노인 안전교육
세류2동(동장 조한직)은 9일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세류파출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세류파출소 박윤숙 순경이 실제 교통사고를 예로 들어가며 무단횡단 및 교통신호 위반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안주진 세정경로당 회장은“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이렇게 교육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교육을 받은 만큼 안전의식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잘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