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제327회 정례회에 권선구청, 팔달구청을 시작으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시작했다.
김은수(자유한국당, 파장,송죽,조원2동)의원은“행감을 통해 소관부서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 실시로 시정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인 견제를 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성실한 답변과 향후 개선방안 대책 제시 등 질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감에서 소관부서인 구청 종합민원과와 경제교통과, 건축과 및 안전건설과 업무추진에 대한 상임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정책추진 대안도 이어졌다.
이혜련(자유한국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동) 부위원장은 권선구 경제교통과 행감에서 “사거리나 유턴지역 불법주정차로 교통흐름에 지장이 많은 만큼 미단속 유휴 단속카메라를 필요한 지역에 이동․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안전건설과에서는 “보안등은 조도를 높여 범죄예방을 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보안등 LED 교체시에 블랙박스가 장착된 보안등으로 설치하면 비용대비 범죄예방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규흠(국민의당, 영화,연무,조원1동) 의원은 안전건설과에 “염화칼슘 보관시 재고량 맞추기가 힘든 것은 이해가 가지만 염수를 많이 쓰면 효율성이 있으므로 염수부분을 잘 검토한 후 재고량을 줄이는데 신경써달라”고 전했다.
이어 건축과에는 “열효율이 높은 태양광 사업을 재개발이 취소된 지역 등에 대해 신청 가능하도록 집행부에서 그 과정에 신경써서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