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덕·매산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코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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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덕·매산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코딩 교육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6.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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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2일 영통동 영덕·매산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코딩(Coding) 교육을 했다.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직종이 주목받으면서 이를 설계하는 코딩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2018년부터 코딩 교육을 순차적으로 초중고 정규수업으로 편성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매산·영덕·오목·일월초등학교를 ‘코딩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올해 고색초등학교를 추가로 선정했다. 또 코딩 교육 운영기관으로 아주대학교를 선정했다. 강사진은 소프트웨어(SW)를 전공한 대학원생과 임용을 앞둔 초등 예비교사로 구성했다.

코딩교육은 시범학교별로 연간 160~190차 분량의 정규 수업프로그램과 4학년부터 6학년까지 24차 분량의 방과 후 수업프로그램, 동아리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5월 19일에는 일월초등학교, 24일에는 고색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13일에는 오목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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