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 행정사무감사..‘각종 사업, 예산 편성목적에 적합한가 따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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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 행정사무감사..‘각종 사업, 예산 편성목적에 적합한가 따질 것’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6.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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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 행정사무감사 기준마련 회의ⓒ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기준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발전연구회는 염상훈 명예대표와 명규환 공동대표, 박순영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한원찬, 김은수, 양민숙, 이철승, 한명숙, 김정렬, 한규흠, 김미경, 유재광 의원 등 총 12명이 지난해 12월부터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의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사업들이 예산 편성목적에 적합하게 지출되었는지 주요 관심사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재정원칙준수, 주민생활안정, 성장기반 강화를 우선으로 하는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재정관리와 지출에 최선을 다했는지 살피겠다는 것이다.

또한,“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누수와 낭비 없이 필요사업에 적용하는 것은 집행부의 기본자세”라며, “일자리 창출확대, 시민 안전관리기능 강화, 지역전략사업 육성,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겠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화성방문의해 관련 행사와 콘텐츠실행 비용의 적절성과 전년대비 행사결과의 실효성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원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계획과 방향, 정규직과 비정규직 비율, 그리고 마을만들기 사업 및 안전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의정발전연구회는 그동안 지역현안 해결사례 공유를 비롯해 한옥마을 관광 및 골목길 정책현장을 찾고 수원시 재정분석을 펼치는 등 의정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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