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초여름 밤 “힐링 콘서트” 동화속 민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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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 초여름 밤 “힐링 콘서트” 동화속 민요 이야기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6.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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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화재단, 초여름 밤 “힐링 콘서트” 동화속 민요 이야기ⓒ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문화재단은 6월을 맞이하여 초여름 밤, 어른들과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동화속 민요 이야기⌟공연을 준비했다.

10일 오후 4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질 오산문화재단 ‘소극장 시리즈’의 첫 번째인 ⌜동화속 민요 이야기⌟는 소리꾼 최윤영의 R&B 와 JAZZ로 편곡된 ‘우리음악’과 미디어 아티스트 허병찬의 작품이 함께하는 매우 특별한 형식의 공연이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해석력으로 매 음반마다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는 최윤영은 2015년 ‘KBS국악 대상’수상 및 제22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영화 워낭소리 메인테마곡’을 부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실력을 갖춘 젊은 소리꾼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녀의 음반에 수록되어 있는 JAZZ 버전의 “물레방아타령”, R&B로 편곡된 “도화타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변을 둘러싼 일상을 내밀하게 들여다보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미술작가인 허병찬은 디지털 미디어가 지닌 고유의 특징에 주목하여 전혀 색다른 예술을 구현하는 예술가 이다. 그의 미술 작품은 오래된 것, 그리움, 기다림, 전통 등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가의 작품에 미디어아트를 부여함으로써 움직이는 영상과 그에 맞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어린이 민요 합창단인 ‘산유화 어린이민요합창단’이 함께 출연하여 노래와 율동 그리고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관객을 즐겁게 할 것이다.

다양하고 새로운 공연 장르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기획된 2017년 오산문화재단 ‘소극장 시리즈’는 6월 ⌜동화속 민요 이야기⌟를 시작으로 7월에는 기타리스트와 리코더 연주의 화려함을 보여줄  ⌜기타와 리코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관람연령 : 6세이상 | 문의전화 : 031-379-9999 / http://www.osanar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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