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항쟁 30주년 소통과 연대 간담회 광장의 함성과 외침, 수원지역 광장 민주주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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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항쟁 30주년 소통과 연대 간담회 광장의 함성과 외침, 수원지역 광장 민주주의를 말하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05.31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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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항쟁  30주년 소통과 연대 간담회ⓒ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6.10민주항쟁 30주년 소통과 연대의 간담회’가 오는 6월 7일(수) 오후 3시 경기도의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6.10민주항쟁 30주년사업 수원시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주제는 “광장의 함성과 외침, 수원지역 광장 민주주의를 말하다!”이다.

6.10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물리적 공간으로서의 광장을 넘어 수원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서의 수원지역 광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수원지역 광장의 과거, 현재의 모습을 진단하고, 미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자리이다.

사회는 민진영 경기민언련 사무처장이 맡는다.

주제발표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역사와 촛불을 통해 본 광장의 의미과 과제)와 장명구 뉴스Q 기자(수원시민이 함께한 광장을 통해본 우리)가 한다.

지정토론은 안병주 전 수원촛불 활동가, 정종훈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 운영위원장, 서지연 매탄마을촛불 활동가가 한다.

지정토론 후에는 자유롭게 의견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시민추진위 관계자는 “수원시민들에게 수원역 ‘광장’은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 인권 등을 외치는 외침과 소통의 공간이었다”며 “6.10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수원역 광장을 수원시민들의 민주주의를 위한 소통과 만남의 공간으로 바꾸자는 취지로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6월 8일(목) 저녁 7시 동수원감리교회에서는 ‘6.10민주항쟁 30주년 기념예배’가 열릴 예정이다.

6.10민주항쟁 30주년이 되는 6월 10일(토) 오후 5시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선 기념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6.10민주항쟁 30주년사업 수원시민추진위원회 추진위원 610명도 모집하고 있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추진위원에 가입할 수 있다.

문의: 유주호 010-8864-6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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