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참여행정(거버넌스) 다독다독(多讀) 이웃공동체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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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참여행정(거버넌스) 다독다독(多讀) 이웃공동체 토론회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5.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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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양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다독다독 이웃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는 도서관운영위원과 양산도서관과 햇살마루도서관의 키움봉사회원, 도서관 이용시민,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 사서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봉사회의 이웃공동체 전환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여행정(거버넌스) 다독다독(多讀) 이웃공동체 토론회를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있다ⓒ경기타임스

참석자들은 장기적 봉사활동이 가능하기 위한 봉사회원의 여건과, 사회의 사회적 기업(조합)화 방안 및 문제점, 봉사회의 자생적 단체화를 위한 재정여건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다독다독(多讀) 이웃공동체 토론회는 지역거점의 도서관의 역할정립과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공동체 구성의 논의구조를 만들기 위해 2016년 10월말부터 시작했다.

제1회는 중앙도서관에서‘공공도서관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2회는 꿈두레도서관에서‘사설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3회는 햇살마루도서관에서‘지역도서관 거점의 이웃공동체 구성 및 운영방안’등을 토론해 왔다.

심연섭 중앙도서관장은 “키움봉사회원이 개인사정으로 인한 잦은 탈퇴가 발생하여 장기적 봉사활동이 가능하기 위한 봉사회원의 여건, 봉사회의 사회적 기업화 방안 및 문제점, 봉사회의 자생적 단체화를 위한 재정여건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중앙도서관은 시민 참여행정(거버넌스)으로‘시민중심 봉사자 운영 도서관’을 위해 18세 이상 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키움봉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도서대출, 반납, 서가정리, 도서관 이용 안내 등의 업무를 햇살마루도서관, 양산도서관에서 수행중이며, 2017년 10월에는 꿈두레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상시적인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교육을 추진할 공동체(조합) 출범을 목표로 문화예술인 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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