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구청사 열린 공간 런치음악회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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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구청사 열린 공간 런치음악회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5.19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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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구청사 열린 공간 런치음악회ⓒ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1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런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수원 시민의 정부 원년을 맞아 구민들을 위해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로비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사랑의 인사’,‘Over the rainbow’,‘마법의 성’ 등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클래식곡과 영화, 애니메이션 OST 등 관현악 연주로 내방객은 물론 직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에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해준 수원시립교향악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구청을 방문하신 분들과 직원들에게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런치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과 직원들에게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5월의 만남 실시

구는 지난 18일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 지동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만남에서는 이미경 지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의 지동 단체장 소개 및 지동 전반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구정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후에는 지동 벽화마을 현장을 둘러보고 플라잉수원을 체험했다.

이영흠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FIFA U-20 월드컵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동 단체원들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응원에 참여하여 성공개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인계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반찬전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반찬전달ⓒ경기타임스

인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숙)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인계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조림 200인분, 겉절이 200인분을 만들어 어렵게 생활하는 홀몸어르신, 수급자, 장애인 등 20명에게 10인분씩 전달했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잊지 않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인계동 새마을부녀회에 정말 감사드린다. 혼자라서 외롭게 지내고 있지만 이분들 덕분에 힘내며 살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현숙 인계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반찬을 만드는 시간에 몸은 고되지만 이웃들에게 전달되면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행궁동, FIFA U-20 월드컵 손님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행궁동(동장 손화종)에서는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FIFA U-20 월드컵 손님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동 인구가 많은 장안문에서 팔달문까지 양쪽 노선을 2개조로 나누어 이면도로 일대의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벽보·현수막 등을 제거하였으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손화종 행궁동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FIFA U-20 월드컵 경기가 수원에서 10경기가 개최되는 만큼 수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깔끔한 인상을 심어주어 다시 찾고 싶은 수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궁동에서는 단체별 환경정비 지역을 지정하여 12개 단체에서 매월 1회 담당 구역을 정비하고 있다.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우만2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이웃사랑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제육볶음,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이웃 16명에게 전달했다.
 
김은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시간에도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이웃들이 맛있게 먹어줄 것을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우만2동장은 “각자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마련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서1동, U-20 월드컵 손님맞이 대청소

화서1동(동장 김미숙)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5개 단체원 70여명이 참석하여 U-20 월드컵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가 5월 20일부터 개최됨에 따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버스정류장, 다중이용시설, 골목길, 맨홀, 화서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가로환경을 위해 화단에 비올라를 식재하였다.

이날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홍보와 침수를 대비한 맨홀 주변 청소에 동참해 마을 주민들의 주인 의식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김미숙 화서1동장은 “2017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의 성공적 개최는 주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루어진다. 손님맞이를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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