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수원천 가을축제 추진위원회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에 개최 될 수원천 가을축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제1회 수원천 국화축제 시 건의사항을 반영하는 등 좀더 내실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논의 하였으며, 수원천 가을축제 시기와 기간을 정하여 축제를 준비하는 첫 회다.
구 관계자는 “올해 수원천 가을축제는 10. 21(토) ~ 10. 22(일) 양일간 개최 될 예정이며,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발적 저탄소 녹색마을, 권선구 『Eco-Village』조성 시작
구는 지난 15일 에코 팜(eco-farm)조성 행사와 함께 수원시 최초로 자발적 저탄소 녹색마을인 『Eco-Village』조성사업을 시작했다.
Eco-Village선정지인 서둔동 센트라우스 입주민들과 에코 팜(eco-farm) 분양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Eco-Village 조성의 첫 사업인 우리 집 에코 팜(eco-farm)은 이웃과 함께 하는 자원자립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 여가선용 기회제공과 아이들에게는 친환경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코 팜(eco-farm)의 분양조건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가정에너지 진단 참여 등 『Eco-Village』관련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조건으로 분양된다.
Eco-Village 조성사업은 해당 주민들에게 환경교육과 저탄소실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가오는 6월에는 에코라이프 체험교실 운영 및 9월에는 아파트 자체행사인 플리마켓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Love The Earth』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류1동 예쁜 한복입고 예절 배워요
세류1동 주민센터(동장 김시헌)은 15일 세류1동 주민센터 강의실에서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예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의 예절 교육등을 통해 가족간의 문화적 갈등을 해소 및 한국생활 조기 적응은 물론, 이론적인 예절교육 외에 직접 한국의 생활문화 체험과 함께 진행돼 예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시헌 세류1동장은 “글로벌시대는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이다.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덜 할 수 있도록 문화예절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또한 이주여성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