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U-20 월드컵 협업 위한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 등 동정소식
상태바
팔달구, U-20 월드컵 협업 위한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5.16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구, U-20 월드컵 협업 위한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 개최를 위한 관내 15개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승의 날에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김창범 구청장은 특별한 사명감으로 학교에 헌신하는 교장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현재까지의 U-20 월드컵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에 이어 팔달구 응원의 날 지정에 따른 각 학교별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별 관할 동장이 함께 참석하여 학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채규조 연무초등학교장은 󰡒가족과 함께 국제 경기를 관람하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닷새 앞으로 다가온 U-20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위해 팔달구민의 수준 높은 질서의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 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 마을만들기협의회 5월중 만남

 

 마을만들기협의회 5월중 만남ⓒ경기타임스

구는 지난 15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 5월중 만남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은 구정홍보에 이어 자체회의를 진행하며 올해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년 한 해의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FIFA U-20 월드컵코리아의 개최에 따른 사전 점검사항을 논의하고, 앞으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민경록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월드컵 개최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팔달구가 역동성의 상징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납부독촉 및 압류 예고

구는 2017년도 정기분 및 과년도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 3만5천여 건(시설물 787건, 자동차 34,552건), 약 21억 원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지난 15일 일괄 발송했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 전자예금 등 체납자 소유의 재산에 대하여 압류처분이 실시된다.

수원시 관내 금융기관, 전국우체국, 농협에서 고지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전국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인터넷뱅킹·위택스·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지방세 납부방식과 같이 통합조회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ARS(☎031-228-3651)와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시설물 및 자동차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이다.

구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일제 정리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부 독촉 및 재산권(자동차, 부동산, 전자예금 등) 압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팔달구 환경위생과(☎ 031-228-7332, 7346)로 문의하면 된다.

▶매교동 안전마을 인프라 배우고 갑니다.

부천시 365안전센터...매교동 안전마을 인프라 배우고 갑니다ⓒ경기타임스

지난 15일, 부천시 365안전센터 안전점검팀장 등 직원 4명이 안전마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을 방문하였다.

 

부천시 방문단은 2015년 매교동 안전마을 조성사업과 법무부 공모사업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함께 추진한 4개 분야 37개 사업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안전 인프라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안전점검팀장은 “부천시는 4대 안전사업인 재해예방, 범죄예방, 생활안전, 주거환경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원도심을 대상으로 안전마을 사업이 진행 중인데, 매교동 안전마을은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과 유사점이 많아 앞으로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백운오 매교동장은 “원도심에 대한 개선사업은 주로 기반시설 확충과 교체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CPTED 기법을 적용한 환경개선 등 관에서 주도하는 안전인프라 구축으로 이루어지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마을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부천시도 열정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변화시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원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행궁동 어르신들과 봄나들이 다녀와

행궁동은 지난 15일 수원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이형진)가 홀몸어르신 15명과 함께 양평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봄나들이는 모범운전자회에서 진행하는 어르신과 가족맺기 『다시찾는 봄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으며, 모범운전자회원들이 행궁동과 연무동의 홀몸어르신 30명을 일대일로 담당하여 양평 들꽃수목원 견학, 레일바이크 탑승, 식사 및 간식 봉사까지 책임졌다.

행궁동 이이남 어르신은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러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원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형진 모범운전자 수원중부지회장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물심양면 협조해 주신 회원들이 있어 이러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수원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팔달구 남수택시 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동과 영화동 홀몸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청남대와 독립기념관을 다녀왔으며, 올해는 행궁동과 연무동 홀몸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양평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