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 초‧중‧고 교감 대상 찾아가는 교권보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안전사고, 학생 및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 성희롱, 수업진행 방해 등 사례별 교권침해 및 대응방안을 통해 신속한 대처로 안정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교권보호지원팀을 통해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피해교원의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을 위해 69개의 치료기관을 지정했다.
25개 교육지원청 Wee센터를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하여 교권침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심성수련,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권 침해 피해교원의 자존감 회복 및 심신의 안정 회복을 위해 평화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교직원 힐링센터를 운영한다.
도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경찰청, 법원, 의료기관 등 유관기간 간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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