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중개사무소 정보조회 QR코드 서비스 운영 등 동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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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중개사무소 정보조회 QR코드 서비스 운영 등 동정 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5.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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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동, 사랑의 반찬ⓒ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8일부터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중개사무소 정보조회 QR코드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역 내 부동산중개사무소 640여개소에 QR코드 스티커를 제작·배포해 중개사무소 출입구에 부착함으로써 구민들이 관청에 등록된 중개사무소인지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이용자는‘QR코드앱’을 다운받아 QR코드를 스캔하면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의 중개업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QR코드에는 중개사무소 대표자 성명, 사진, 연락처, 자격상태 등 공인중개사의 등록사항 및 중개보조원의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 부동산 거래 전 미리 중개사무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QR코드 서비스가 실행됨에 따라 무등록·무자격자 등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구민의 재산권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보함으로써 적법하게 등록·운영하고 있는 중개사무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구, 상반기 특정관리대상 건축물 점검 실시

구는 오는 31일까지 재난 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이 필요가 있는 특정관리대상 시설(건축물)에 대하여 상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시설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적용을 받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118개동 건축물(연립주택)로 중점점검사항은 전반적인 외관형태에 대한 균열, 탈락, 변위여부 등 육안점검으로 진행한다. 특히 육안조사 결과 D.E등급 민간시설은 안전관리자문단의 확인점검을 요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특정관리시설물에 대하여 보수․보강 등 조치이력을 지속적으로 소유자, 점유자 등에게 안내하여 노후화를 관리하여 사전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또한 소유자 등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운동, 사랑의 반찬이 배달되었습니다.

구운동(동장 지준만)은 10일“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계신 어르신 27가구를 위한“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이 날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닭볶음탕, 오이김치 등 반찬에 더 신경을 써서 준비하였다.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정성 가득한 반찬을 먹어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 홀로 사시는 어려운분들이 많은데 힘을 모아 봉사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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