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사 내 2층 갤러리에서‘박은미 개인展’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비어있는 복도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고품격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기획초대전은 “꼬꼬와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박은미 작가의 ‘어둠속 댄서’ 등 3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하고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복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니 구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찾아가는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서비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은 전문측정대행업체와 연계하여 사람의 활동 및 건축자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실내 오염물질인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6개 항목을 측정하며, 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올바른 환기요령 및 청소법, 식물을 이용한 실내환경 개선방법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민감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이지만 실내공기 측정의무가 없는 법적관리대상 외 시설은 실내환경 관리에 취약할 수 있어 무료측정서비스를 통해 좀 더 꼼꼼한 실내공기질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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