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0월까지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에 독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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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월까지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에 독서 프로그램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7.05.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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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도서관이 10월까지 신갈동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6개월동안 지도하는 것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책 낭독, 독서퀴즈풀기, 연극․영화를 통한 책읽기, 도서관 견학과 이용법 배우기 등이 진행된다. 참가어린이에게는 도서와 독서기록장도 지원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인성과 가치관 확립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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