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지난 1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주요 사업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관계자와의 간담을 실시했다.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원천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과의 간담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는 학교 주변 보도블록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접수된 영통2동 생태 숲 산책로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 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을 해소하고 감동을 전해줄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체납세 특별 정리기간” 운영
구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건전세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5월부터 6월까지 “2017년 상반기 체납세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현금 징수가 가장 빠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매일 실시하여 1회 체납자는 번호판 영치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이상 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여 상습체납차량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적극 추진하여 신속한 압류를 통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납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정리기간동안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성실납세자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보는 일이 없도록 공평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납세금 납부에 대한 문의는 031-228-8588(영통구청 세무과 징수팀)로 하면 된다.
▶매탄1동,아름다운 마을정원 장미거리 조성
매탄1동은 지난 28일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주공4단지(인계로189번길 14) 울타리 담장 밑에 꽃잔디 900본을 식재를 진행했다.
올해 매탄1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테마거리 중 장미꽃이 피는 거리는 주공4단지 울타리 주변에 화사하게 피어날 장미꽃을 더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장미거리를 알리는 안내표지판도 제작하여 설치하였는데, 이는 장미꽃이 피면 잠깐 길을 멈추고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전문용 매탄1동장은 “기존의 지역을 특성에 맞게 가꾸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올해의 테마거리 중 가장 먼저 추진하고 있는 장미거리에서 5월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영통2동,‘안전부스’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영통2동은 2016년 12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영통동 견우광장과 영덕고등학교 산책로 사거리 2곳에 '영통2동 안전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안전한 마을로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영통2동 안전부스'는 영통2동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2016년 9월, 한국마사회 상생사업본부 상생기부금 공모하여 당선된 기금으로 설치한 안전시설물이다.
작동방식은 위급상황 발생시 안으로 들어가 비상버튼을 누르면 문이 잠기고, 외부에서는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리며 내부에서는 도시통합안전센터, 112 상황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피해자가 안전부스 안에서 안전하게 대기하면서 조치를 기다릴 수 있다. 또한 회전 가능한 200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되어 있어 기존의 CCTV보다 훨씬 세밀하게 범죄상황이 녹화된다.
영통2동 주민센터는 2016년 10월 14일에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 확정 통보를 받은 이후,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시설, 체계를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영통지구대(수원남부경찰서), 한국마사회 수원문화공감센터,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2016년 10월 28일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또한 도시통합안전센터, 112 상황실 및 지구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른 조치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 부서의 협의를 끌어내어 장애요인을 극복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6년 성과평가위원회 시정발전분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외부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안전부스 설치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여 예산확보를 한 점과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단기적 효과가 아닌 장기 시설,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마을의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안전부스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이나 청소년,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체감도를 높여 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시설물로 영통2동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사승 동장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공원이나 유흥가 인접지역에서의 범죄예방효과가 크다."며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으로서 계속하여 시민안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