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공사장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단속 등 구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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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공사장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단속 등 구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5.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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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월부터 비산먼지 특별관리 사업장 28개소,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6개소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구는 미세먼지 발생량의 약 5.5%에 달하는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에 대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장 특별점검』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방지시설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단속 계획이며, 터미널, 차고지 등 자동차 공회전과 배출가스도 집중 단속 실시한다.

현재까지 대기오염배출 사업장 2개소에 대해 고발 및 조업정지 처분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도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조업정지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건설 공사장에 살수 차량으로 주변도로 청소 및 살수를 수시로 실시하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시 비산먼지발생 공사 자제를 협조 요청하였다. 금번 집중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오염과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 백혈병 환아 가정에 희망나눔 릴레이

구는 5월에도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동가정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릴레이를 진행중이다.

백혈병 환아 가정은 2017년 3월부터“찾아가는 현장복지서비스”로 방문하여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8인가구로 초등학생 막내딸이 백혈병에 걸려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보건소 암지원사업연계(최대 3,000만원 의료비 지원) 및 굿네이버스에서 의료비 100만원 등을 지원받고 있다.

주위에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더사랑의 교회 현금 100만원과 ㈜ 케이그린에서 중고가구를 지원하였으며, 또한 비전업청소년학교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반찬 및 물품지원을, 민병구 권선구 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민‧관이 한마음으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온정으로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긴급하게 생계비, 의료비 등이 필요한 사람들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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