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1일 6개월의 시보기간을 거쳐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에게 구청장 격려 메시지 카드와 함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무용품이 담긴 Green Box (Start-up Box)를 전달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지난 6개월 간 정직과 신뢰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공직자로서의 첫 다짐을 늘 마음에 새겨 오늘 전달한 Green Box(Start-up Box)의 의미처럼 젊은 생각과 활기찬 마음으로 공직생활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Green Box(Start-up Box) 전달식에 참석한 김선호 주무관은“아직 새내기 공직자로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구청장님의 격려와 조언이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Green Box(Start-up Box)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욱 더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업무수행으로 품격있는 팔달구 조성에 보탬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는 창의적인 직무수행을 의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복직 공직자의 업무적응을 돕기 위한 Blue Box(Cheer-up Box), 임신 공직자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Pink Box(Mother Box) 등 컬러박스 제도를 운영 중이다.
우만2동, 임신공직자를 위한 Pink Box 전달
우만2동(동장 박현숙)에서는 지난 1일, 임신 공직자를 위해 김창범 팔달구청장이 준비한 Pink Box(Mother Box)를 전달했다.
핑크박스 안에는 임신 · 출산 · 육아에 필요한 용품이 담겨있어 소속직원에 대한 깊은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핑크박스를 전달받은 정소영 주무관은 출산 전 직장생활에 대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며함박웃음을 띄었다.
박현숙 우만2동장은, “6월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신공직자를 격려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직원들의 배려와 따뜻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