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반려동물관리사’와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려동물관리사 과정 과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과정은 올해 맞춤형 물음표 교육과정 중 물음표 학교 교육과정이다.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은 반려동물 1천만가구 시대에 가족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리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의해 개설됐다.
화요일과 토요일 각각 30명 내외로 2개반으로 운영 수료했다.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지도사 과정은 월·수반 30명 1개반으로 운영, 수료생 전원이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향후 지속적인 학습 및 관련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오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각 분야와 관련하여 지속적 학습 및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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