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안심보육환경 어린이집 원장 교육 등 동정소식
상태바
수원시 영통구,안심보육환경 어린이집 원장 교육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4.29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영통구,안심보육환경 어린이집 원장 교육ⓒ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구청 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영통구 상반기 원장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2017년 변경된 보육정책 및 보육사업, 새롭게 도입된 지도점검 방식인 합동컨설팅, 식중독예방 등 위생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되었다.  

아울러, 참석한 원장들에게 선진영통 캠페인의 일환인 안심보육환경 조성과 청렴·친절서비스 배가운동, 에티켓 지키기 등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달라진 보육환경과 증대된 보육수요로 인한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선진영통을 실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원천동,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원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통장들이 참여하여 “클린케어(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케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분은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주거지 내에 쓰레기와 먼지가 가득 쌓여 악취가 심할 뿐 아니라 바퀴벌레 등이 발생하여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많은 곳으로 주거환경정비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태였다.  

이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온 각종 생활용품 정리를 비롯하여 씽크대 및 배수구 소독, 악취가 심한 화장실 청소, 주거공간 내 찌든 때 제거는 물론 각종 벌레(해충)를 없애기 위한 대대적 소독 및 방역 작업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오염된 1톤 분량의 세탁물을 원천동 삼성점 크린토피아의 도움으로말끔히 세탁하여 정리정돈 해 드리는 등 실생활 밀착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클린케어사업” 실천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는 분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 이번 클린케어 사업 참여로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매탄2동,주요 대로변 가로화단 집중 환경정비

매탄2동은 동수원로, 중부대로 등 주요대로변 가로화단을 집중 환경정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매탄2동 클린시니어 어르신, 환경미화원,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원사거리를 시작으로 도로변 가로화단 내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전봇대, 버스승강장 등에 붙어 있는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며 곧 다가올 U-20 월드컵 코리아를 맞이해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정현철 매탄2동장은 “U-20 월드컵 성공적 개최와 선진영통문화시민운동 추진에 맞춰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불법현수막·전단지 정비 등 깨끗한 영통거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2동,감성자극 “줌마기타” 버스킹 공연

 

영통2동,감성자극 “줌마기타” 버스킹 공연ⓒ경기타임스

영통2동 기타동아리 “줌마기타”는 지난 28일 망포역사 내 맞이방에서 재능기부 버스킹공연을 펼쳤다. 

“줌마기타”는 2014년 1월 영통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출발하여 현재 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통2동 문화센터의 기타동아리이다.  

공연을 지켜보던 한 주민은 ‘이 역사를 이용할 때 항상 걸어가는 것에 급급했는데, 오늘 이렇게 기타 선율과 노래소리가 울리니 역사가 작은 공연장이 된 것 같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고 말했다.  

망포역사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기타선율과 노랫소리로 감성을 자극한 이 버스킹 공연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재능기부 활동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