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8일 중등교장자격 연수에서 미래교육의 과제 특강에서 미래는 너무나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미래가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 쿠즈웨일 구글 이사가 말한 ‘2040년에 보편화 될 나노 보트’를 소개하면서 “앞으로 인간의 뇌에 초월적 지능로봇을 이식하는 시대가 열리고, 인간은 기계처럼 기계는 인간처럼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미래에 존재하지도 않을 일을 위해 시간을 허비하는 지금의 교육이 달라지려면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벗고, 자유로운 생각을 하도록 새로운 도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늘 새롭게 시작하는 첫 설렘의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가는 교육을 펼쳐 달라.”면서,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가는 책임교육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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