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예술 프로젝트 '로보틱스와 디지털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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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예술 프로젝트 '로보틱스와 디지털 사운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4.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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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5월2일부터6월4일까지·예술 프로젝트 '로보틱스와 디지털 사운드 공연 선보여'ⓒ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예술 프로젝트 '로보틱스와 디지털 사운드'를 5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공공연한 디자털, 김인겸, 공간과 사유등 5개 전시실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공연하는 로봇 ‘비트 봇 밴드(Beat Bots Band)’는 음악을 디지털 값으로 해석하여 기계장치가 곡을 연주하는 로봇으로 미술관 1F 로비에 설치되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아트센터 나비’에서 운영하는 E. I 연구소에서 아티스트와 공학자들이 여성의 신체를 모방하여 제작한 안드로이드형 로봇은 네 개의 팔을 이용하여 전자드럼을 연주하고 오른발로 박자를 맞춘다.

또 다른 로봇인 나무로 만들어진 두 개의 손은 키보드를 연주하여 하나의 그룹을 이룬다. ‘비트 봇 밴드’의 공연은 5월 2일부터 14일까지 일 4회 연주로 진행된다.

미디어 체험이 조화를 이룬 디지털 사운드 교육 프로그램‘비트! 비트!(Beat! Bit!)’와 연결된다. ‘노래하는 오뚝이’, ‘소리를 그리다’, ‘미니 피아노 만들기’, ‘노래하는 그림’등 4가지 주제로 4회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일상의 사물이나 간단한 소재를 전자장치와 결합하여 다양한 형태의 전자악기를 제작해 보는 시간이다.

5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되는 ‘내가 연주하는 사운드아트’는 여러 형태의 교육 결과물을 미술관 로비에 전시하여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보는 또 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5월 5일은 ‘미래와 조화_로봇과 하모니’를 진행된다 로봇 ‘비트 봇 밴드(Beat Bots Band)’와 첼리스트 성승한의 공연을 시작으로 로봇과 인간이 함께 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뮤직 토크로 이어진다.

로보틱스와 디지털 사운드 프로젝트는 인간과 로봇의 협연으로 기계적 사운드와 인간의 감수성 그리고 창의적 미술교육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이다. 

 전시실 1, 2, 3에서는 그라프트 오브젝트, 박미나, 베리띵즈 등 여러 작가가 참여한 기획전 '공공연한 디자인' 전시실 4, 5 에서는 원로 조각가 김인겸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기획전 '김인겸, 공간과 사유' 5월 14일까지 미술관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 (http://sima.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2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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