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수원, 고양,연천,구리,안산 경기실내악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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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수원, 고양,연천,구리,안산 경기실내악페스티벌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7.04.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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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실내악페스티벌 포스터ⓒ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이 5월 13일 서울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의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14일 고양, 5월 15일 연천, 5월 17일 구리, 5월 18일~20일 수원, 5월 23일 안산까지 8회의 공연이 이어진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17일 구리 공연은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타이틀을 건다.

18일 수원 공연에서는 ‘마이스터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교수이자 첼리스트인 엘리슨 엘드레지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 앙상블 팀 위 솔로이스츠와 함께한다.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피아니스트 김정원, 박종훈, 첼리스트 송영훈, 이정란 등의 젊은 스타급 아티스트들이 13일부터 16일까지의 공연에 참가한다.

페스티벌의 음악감독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비롯하여 로망 귀요, 조영창, 김영호, 김상진, 이경선, 선형훈 등과 같은 연륜있는 중견 거장급 음악가들이 17일부터 23일까지의 공연에 함께한다.

경기실내악축제 관계자는 “완성도 있는 클래식 공연을 도민들에게 들려드리고자 도내 다양한 공연장에 무대를 마련했으니 오셔서 실내악의 진수를 느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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