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 환경지킴이 위촉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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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 환경지킴이 위촉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4.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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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 환경지킴이 위촉ⓒ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 환경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는 우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각 도시와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조형물을 설치한 지역으로, 환경지킴이 자원봉사를 위촉함으로써 조형물 관리 및 환경정비에 힘쓸 계획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지역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가진 주민을 환경지킴이로 위촉하여 마을 환경정비는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간단한 안내를 하는 등의 자원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수원 팔달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관람하러 오는 방문객들을 위해서 관광특구 지역인 화성행궁과 수원역 테마거리 등 2개소에 대하여도 환경지킴이 자원봉사 활동가를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내 주요도로변 불법현수막 야간 일제정비

구는 지난 20일 관내 주요도로변에 무질서하게 게시되어 있는 불법현수막에 대하여 야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직원 및 용역정비반 등 9명으로 구성된 정비반은 정비차량 2대를 이용하여 1번국도, 수원시청 주변, 수원역 앞, 팔달문 주변 등 관내 주요도로 전반에 대한 70여개의 불법현수막과 벽보 등을 정비하였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선거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불법현수막 및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가로환경을 어지럽히는 불법광고물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경기타임스

지동(동장 박란자)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종교기관, 파출소 등 유관기관 관련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따른 민간자원 연계 등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공공의료사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수원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과 가정간호 사업 등 지동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의료복지사업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회의에서 보고된 대상자에 대한 공적‧민간 자원 연계 실적과 추진 사항, 새로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민간자원 연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란자, 유권신 공동위원장은 “지역의료복지사업 특강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에 보고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해서 효율적인 사회보장급여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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