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날 황금연휴‥DMZ평화가족한마당 공연·체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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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날 황금연휴‥DMZ평화가족한마당 공연·체험 즐겨요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4.19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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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황금연휴‥DMZ평화가족한마당 판다 임진각전시 예시ⓒ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가 5월 5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2017 DMZ 평화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내 굴지의 포크음악 축제인 제5회 파주 포크페스티벌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오후 12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행사장을 수놓는다.

퍼레이드 이후에는 오후 1시부터 코믹 뮤지컬 ‘피터와 늑대’가, 2시에는 거리아티스트가 펼치는 체험형 공연인 ‘사운드박스’가 마련된다.

동시에 소 공연장에서는 우리나라 분단의 역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노래와 연기를 통해 알려주는 창작뮤지컬 ‘한국전쟁 1950’이 펼쳐진다.

행사의 꽃으로 800마리의 판다인형의 프랑스 아티스트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과 WWF(세계자연기금)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메인전시와 함께 직접 판다인형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

DMZ 어린이 다큐영화 상영, 통일을 염원하는 솟대 만들기, 50년대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6.25 의상체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석고 마임, 경찰·소방관·군인 체험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했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과 세계적 공공예술 전시를 보면서 온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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