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중학생 35명 ‘찾아라 워킹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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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신중학생 35명 ‘찾아라 워킹맨’ 참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04.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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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중학교 학생 35명이 공무원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찾아라 워킹맨’을 참여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 서신중학교 학생 35명이 공무원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찾아라 워킹맨’을 참여했다.

‘찾아라 워킹맨’은 지난해부터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청 34개 실과소의 공무원 64명이 일일멘토로 진로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동적인 참여방식에서 벗어나 멘토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진로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5인 1조로 시청 내 숨어있는 공무원 멘토 ‘워킹맨’을 직접 찾아내 함께 업무에 참여하며 공무원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 학생은 “공무원이 AI와 같이 재난상황뿐만 아니라 환경, 복지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사명감이 필요한 직업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해 총 13개 학교, 418명의 학생이 참여한 ‘찾아라 워킹맨’은 올 12월까지 꿈이랑(www.ggumirang.com)을 통해 사전 접수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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