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봄비에도 멈추지 않는 주민불편탐사대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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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봄비에도 멈추지 않는 주민불편탐사대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4.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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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장안구, 봄비에도 멈추지 않는 주민불편탐사대ⓒ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감동 행정을 제공하는 주민불편탐사대가 정자3동 일대를 찾았다.

주민불편탐사대는 주민들의 불편사항들과 직접 관련된 안전건설과, 환경위생과 등 4개부서 담당자들이 주민센터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주민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여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실시된 주민불편탐사에서는 보도블럭 불량으로 학생들의 보행이 불편했던 천일초등학교 주변과 우천 시 빗물고임현상이 심했던 백설마을사거리와 천천초등학교 주변을 탐사했다.

심언형 행정지원과장은 “집중호우시기를 앞두고,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여 피해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나서야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예상되는 불편사항들을 해결하여 YES 장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2017정기총회 및 공중위생교육

구는 18일 웨딩의전당에서 대한미용사회 수원시 장안구지부(지부장 허나영)주관으로 미용업영업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와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용 재능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영업소에 대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장안구 미용업소 영업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과 기술교육을 병행하여 신기술 정보제공과 함께 경기침체로 미용업의 불황 극복 방안 및 새롭게 바뀌는 법령해석 교육 등 공중위생관리법령 사례를 교육함으로서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매년 1회 3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사항으로서 미이수시 경고 및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됨으로 공중위생업소(미용업소) 등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조수형 환경위생과장은 "U-20 월드컵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따뜻한 미소와 친절서비스 제공하고 미용업소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공중위생법을 준수하여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 만들기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어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합대회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국양)에서는 지난 16일 광교산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동 복지허브화의 시행을 앞두고 동주민복지협의체의 운영 활성화 방향 및 사례관리에 대하여 토의했다. 이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의 화합의 시간을 위해 광교산을 등반하고 내려와 벚꽃이 만개한 광교마루길을 걷는 시간도 마련했다.

박국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과 동 직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활동하는 정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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