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주민등록 허위전입 22일까지 사실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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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주민등록 허위전입 22일까지 사실조사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2.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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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명선)는 오는 22일까지 주민등록 허위전입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09년 10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전입신고와 관련, 지난달 13일까지 접수된 온라인 전입신고자에 대한 진위여부를 전수조사하는 것이다.

동일 번지나 호수 내 3세대 이상 거주하거나 동거인이 3인 이상인 세대에 대하여 거주사실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사항과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거주사실 없이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거나, 거주지 이전 후 기한내 미신고자에 대하여 최고, 공고 후 주민등록 말소 등의 직권조치를 하게 된다.

구 담당자는 "사실조사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조사할 때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면서 "현재 주민등록사항이 실제 거주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분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자진신고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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