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청소년 양성평등 및 성(性)교육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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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청소년 양성평등 및 성(性)교육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4.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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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청소년 양성평등 및 성(性)교육ⓒ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곡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12개교를 방문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성의식 및 양성평등 가치관 정립을 위한 양성평등 및 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시되며, 성의 올바른 이해와 성폭력·성매매 예방 및 대처, 양성평등 의식 및 건전한 이성교제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필근 권선구청장은 “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고 양성평등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여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동, 사회복지시설에 봉사활동 실시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종태)는 17일 위원 10여명이 오목천동에 위치한 중앙 양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단위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간 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 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드실 식재료를 손질하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드리면서 아들·딸, 손자·손녀 같은 마음으로 말 벗이 되어 드렸다.

현종태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보장 자원을 연계 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운동, 마을변호사 방문상담 운영

구운동(동장 지준만)은 5월 10일에 마을변호사가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4월에도 법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민 4명이 법률적 조언을 받았다.

법률상담을 받은 주민은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법을 어디에 물어볼 곳도 없고 변호사와 상담하려면 비용도 드는데 이렇게 무료로 상담을 받을수 있어서 너무나 다행이다”고 말했다.

구운동은 법률적으로 소외되는 주민을 위하여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마을변호사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해주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상담일 7일전까지 동 주민센터 방문하거나 전화(228-6647)로 사전에 예약하고, 상담신청카드를 작성하면 된다. 상담시간은 30분 내외이며 무료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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